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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찬 기자회견서 더블어민주당 송기헌 의원

다양한 가치가 기준 없이 똑같이 인정을 받는 시대

2024-10-31 09:11:54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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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 이하 국조찬)는 지난 10월 29일 서울시 여의도 63빌딩 백양홀에서 제58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 대해 설명회를 갖는 기자회견에서 더블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송기헌 의원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더블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송기헌 의원(사진)은 “국조찬 임원들의 헌신과 도움으로 오늘날까지 제56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남북관계, 경제도 매우 어렵다. 공동체를 이끌어 갈때에 어떤 기준으로 이끌지 그 기준을 성경 말씀에서 찾고 기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기헌 의원은 “국회 안에서도, 그리고 현대사회가 점점 더 크리스천에게 적응하기 힘든 시대가 됐으며, 다양한 가치가 기준 없이 똑같이 인정을 받으면서 교계 지도자분들이 걱정을 하고 계신데, 그래서 엊그제 서울광장 등에서 많이 모이셔서 기도회를 하신 것으로 안다”면서, “국가조찬기도회가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든, 크리스천이라면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면 좋겠다”면서, “역사적으로 갈등이 없던 시대는 없다. 갈등과 분열의 에너지를 발전의 에너지로 잘 수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더 많은 이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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