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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찬 2024년 국가조찬기도회 11월22일 서울 신라호텔서

‘공의, 회복, 부흥’ 주제로, 합동 등 6개 교단장 기도문 낭독

2024-10-31 08:32:35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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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 이하 국조찬)는 지난 10월 29일 서울시 여의도 63빌딩 백양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를 오는 11월 22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혀 한국교회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국가조찬기도회는 아직 미정이지만 국조잔 행사에 빠침 없이 참석을 해온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측 인사들, 국내외의 국가 지도자, 국회의원, 한국교회의 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회를 실시가 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준비위 측은 제56회 국조찬 기도회는 ‘공의 회복 부흥’이라는 주제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설교를 전하며, 축도에는 광주 서남교회 안영로 목사(예장통합측 증경회장)이 맡는다고 설명을 했다. 이어 제56회 국조찬 기도회는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회계를 통해 이 땅을 회복시키며, 대한민국이 년부년 부흥하게 하옵소서’(구약 하박국 3:2, 신약 마태복음 6:9-13)이 선정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국조찬기도회에는 한국교회 내의 통합, 합동 등 주요한 6개 교단의 현직 총회장들이 참석하여 기도문을 낭독하게 되며, 사회는 국조찬 회장 이봉관 장로가, 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윤상현 의원이 개회사를,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송기헌 의원이 개회기도를 한다.

기자회견에서 국조찬 회장 이봉관 장로(사진, 서희건설 회장)는 “반세기를 넘어서 해마다 드려지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있어서 큰 축복이다”면서, “대한민국이 세계 최빈국에서 강대국으로 성장을 할 수 있게 됐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축복을 해주실줄 것이라는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국조찬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봉관 회장은 “모든 정치 지도자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함으로써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오늘날 여러 환경으로 어렵지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간절한 국가조찬 기도회의 장이 되어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도자들의 연합과 헌신이 이어져 나라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조배숙 의원과 더블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송기헌 의원이 각각 인사말을 전했다(기독인뉴스는 이들 국회조찬기도회 임원들의 기사는 별도로 게재한다).

국조찬 두상달 장로는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서 국민소득 1불이 안되던 상황에서 국가조찬기도회가 시작이 됐다”면서, “오늘날 우리 나라가 세계적 강국으로 성장을 할 수 있던 것은 하나나님의 은혜이며, 많은 이들의 기도의 힘이다. 이어 국조찬 노승숙 장로(국민일보 전 회장)는 ”일반 언론보다 사회적 교계적 변화를 더욱 이룰 수 있는 것이 기독교 교계 언론이다“면서, ”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를 수 있도록 하는 이번 국가조찬기도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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