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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기아대책 가족돌봄청년 지원 업무협약식

민관 협력 통해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원 확대

2023-08-31 12:14:56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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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8월 22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과 함께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아대책은 이번 사업에서 가족돌봄청년과 부양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의료비 등을 후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가족돌봄청년들이 모여 교류하며 정서적 지지 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별도의 ‘자조모임비’도 제공한다.

이날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이번 민관 사업 추진을 통해 ‘가족돌봄청년’에게 필요한 지원 방안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면서, “기아대책의 국내 복지 사업 전문성을 활용해 가족돌봄청년들이 가족 부양에 대한 짐을 덜고 스스로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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