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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금 전달식

‘행복한집 프로젝트’ 후원금, 110가구 추가 지원

2023-05-02 17:51:26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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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지난 4월 1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동 재단 본부에서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와 함께 ‘2023 행복한집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협중앙회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쾌적한 삶의 공간을 제공하는 ‘아동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이다.

양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 310가구의 개보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110가구에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전국의 신협 임직원과 전주한지협동조합은 친환경 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는 “신협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미래 꿈나무인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은 “행복한집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신협중앙회에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안전하고 청결하게 지켜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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