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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연 목회자 경찰청 앞서 기자회견 갖고 동두천서 규탄

목회자 강제연행과 관련해 피해 사실 알리기 나서

2024-07-25 10:26:08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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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이하 예장연)는 지난 7월 12일 서울시 서대문 경찰청(청장 윤희근) 앞에서 동두천경찰서(서장 민경욱)의 예장연 대표 조성훈 목사와 사모 송복희 이사에 대한 목회자 강제연행 과정에서의 피해 사실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져 한국교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예장연 이사장 조성훈 목사를 비롯해서 예장연 목회자와 이사들이 함께 나서 동두천경찰서의 지난 6월 29일 동두천종합추모관에서 발생한 예장연 이사장 조성훈 목사와 사모 송복희 이사를 강제 연행과정에서 수갑을 뒤로 채우고, 동두천서로 이송을 하고 이후 풀려나 경찰에 의해서 병원에 이송된 과정을 설명을 했다.

이어 예장연의 이사장 조성훈 목사와 송복희 이사는 동추천종합추모관 이사장실에 들어가 있는데 오후 10시 30분경 동두천경찰서 소속 10여명의 경찰들이 문을 부수고 들어와 사무실에서 나가라고 해서 이사장 조성훈 목사는 우리가 추모관의 주인인데 불법 점거자들은 그냥 뇌두고 왜 우리를 나가라고 하느냐며 항의를 하자, 교회의 성직자인 예장연 이사장 조성훈 목사에게 경찰들이 강제로 팔을 뒤로 하여 수갑을 채우고 상해를 입히고 힘이 없는 여자인 사모 송복희 이사도 수갑을 채워 상해를 입혔고 호흡곤란 상태가 와서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이뤄졌다고 강력히 동두천경찰서의 강제연행의 사건에 대한 비판을 했다.

이어 예장연 조성훈 목사는 동두천경찰서로 강제연행이 되어 도착한 이후에도 특별한 조사로 하지 않고 수갑을 풀어주며 병원에 태우고 가서 의료 검사를 하고 주사를 놔주고 빨리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부인 송복희 사모에게 가라고 했다면서, 동두천 경찰서의 경찰들이 불법자들의 편에서서 이런 폭행을 하며 죄도 없는 성직자들을 수갑을 채우고 강제연행하는 불법과 관련해서 경찰청 치원에서 분명한 조사와 함께 강제연행으로 인한 인권구속의 문제에 대해서 감찰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장연 목화자와 이사들은 성명서 발표와 기자회견을 통해서 동두천경찰서의 목회자 강제연행 과정에 발생한 문제에 대해 분명한 조사를 거듭 촉구했다. 이날 예장연 기자회견에서는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의 소유인 동두천종합추모관은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지난 2022년 추모관을 동두천 동성교회의 담임목사이며 동성협동조합의 이사장인 김정현 목사에게 59원에 납골당 운영계약을 하고 계약금 13억5천만원을 받았으나 중도금과 잔금 등을 계약한 날짜에 이행하지 않고 입금하지 않아 계약서대로 계약이 파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이 파기 된 이후에 2023년 6월 17일 김정현 목사가 사임을 하고, 이사장으로 조성훈 목사가 새롭게 선임이 되고 등기를 마친 후에 동추천종합추모관에 영업을 하던 김정현 목사에게 빨리 정산하고 모든 업무를 인계할 것을 촉구했음에도 압골안치단 1,000여기를 판매하고 관리비를 받는 등 50여억원을 사기 및 갈취를 했다고 지적을 했다. 특히 1년이 넘게 13개월째 예장연의 동두천종합추모관을 불법점유하고 출입을 방해하여 예장연은 막대한 피해을 받고 있으며, 예장연은 동두천경찰서에 김정현 목사를 사기, 배임, 횡령 등으로 고소를 하였으나, 지금까지 조사 중이라는 소리만 하고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억울함을 경찰청장님께 호소하오니 동두천경찰서에 대한 감찰을 하고 속히 처리해 주시실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 동두천 동성교회 김정현 목사에게 기독인뉴스 기자는 전화를 여러차례 했으나 연락을 받지 않았으며, 문자를 보냈으나 이후 김정현 목사 측의 연락은 없었으며, 향후 김정현 목사가 입장을 밝히면 김정현 목사 측의 입장을 반영할 예정이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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