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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 소천

연합사업에 앞장, 한기총 대표회장과 NCCK 회장 역임

2023-05-02 15:07:03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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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에 위치한 인천순복음교회 원로 최성규 목사(사진)가 지난 5월 1일 향년 82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름심을 받아 소천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 최성규 목사는 한국교회 내에서 교계 연합사업에 앞장을 서 왔으며, 최근까지 성경적 효운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최성규 목사는 기독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순복음교회는 고 최성규 목사가 지난 1983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인천지교회를 개척해 시작을 했으며, 1990년 지교회에서 인천순복음교회로 독립을 했다. 현재 인천순복음교회는 최 목사의 장남 최용호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다.

최성규 목사의 빈소는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되며, 입관예배는 오는 5월 2일 오후 3시에, 천국환송예배는 5월 4일 오전 7시에 열린다. 장지는 충남 천안시 동암구 목천음 소사리 선산이며, 하관예배는 5월 4일 오전 11시에 드려진다.

고 최성규 목사의 유족으로는 아내 김정자 사모, 장남 최용호 목사, 차남 최용석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 막내 최한나 숙명여대 교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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