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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안용원목사 등 11명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

2010 백석대학교 총동문회날 행사서 시상식 가져

2010-12-06 23:12:49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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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백석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류전식목사)는 지난 11월 6일 서울 방배동 백석대 아트홀에서 2010 백석대 총동문회의 날을 열고, 제7회 자랑스런 총동문시상식 및 백석인의 만나2 출판기념예배를 드리며 동문들의 화합과 연합을 다짐했다.

이날 제7회 자랑스런 총동문상에는 사회봉사부문 조성훈목사(예장연 이사장), 안용원목사(에스콰이어교회), 문학부문 최돈성목사(햇빛중앙교회), 교육분야 김광연교수(성은교회), 목회분야 최익성목사(제일소망교회), 선교분야 김재박목사(희락교회), 사회봉사분야 피영기목사(백석교회), 목회분야 정용범목사(반석교회), 해외선교분야 노순태목사(강복교회), 신학분야 이용태교수(백석대학교), 복지분야 변상해목사(호서대학교) 등 11명이 각각 수상을 했다.

감사예배는 공동회장 심효택목사의 사회로 열려 증경회장 정병훈목상의 대표기도, 소프라노 김인숙교수의 특송, 백석대학교 설립자 장종현박사의 '예수님의 참 제자'라는 제하의 설교, 증경회장 조병선목사의 격려사, 증경회장 이찬규목사의 축사, 총동문회장 류전식목사의 인사말, 직전회장 최익성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백석대학교 장종현박사는 “하나님께서 동문가족 여러분들에게 복음사역을 위한 귀한 사명을 맡기셨다”면서, “동문 여러분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이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항상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박사는 “우리 백석대가 금년 34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5월 21일에는 백석전진대회를 통해 백석학원과 백석총회에 속한 모든 백석가족이 함께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선언하고. 하나님 앞에서 간당해야 할 책임과 사명을 새롭게 다짐했다”라고 강조했다.

백석측 수상자들을 대표하여 안용원목사는 “백석대학교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제가 자랑스런동문상을 받게 되어 감격을 느낀다”면서, “동문으로서 최선을 다하며 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한 조성훈목사는 “학교의 초창기 맴버인 저에게 동문회에서 자랑스런 총 동문회상을 주신 것에 대해서 백석대 설립자 장종현목사를 비롯해 많은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백석이 4만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학교로 성장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축복임을 다시금 마음 깊이 기억하며, 자랑스런 동문인으로서 한국교회를 위해 섬김과 헌신을 하는 사역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목회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이사장 조성훈목사는 방배총회신학교 3회 입학생으로 목사안수는 7회에 받았다. 이후 조목사는 총회신학교 총무처장, 교무처장, 학감, 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합동진리측 총회장, 예장연 이사장, 평강교회 담임 등을 맡고 있다. 조목사의 자녀와 조카들 5명이 모두 다 백석대학교의 동문들이다.

조성훈목사의 가족으로는 송복희 사모(진리선교회 회장)사이에서 조한희, 조신희 등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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