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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정통 교단의 발전과 정체성 회복에 총력킬

확대임원회 열고, 지역별 노회 순회방문 등 실시

2024-11-30 11:18:33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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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정통총회(총회장 조윤희 목사)는 최근 제39회기 제1차 확대임원회를 개최하고, 교단의 발전방안 모색과 교단의 정체성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확대임원회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최송희 목사의 사회로 열려, 부총회장 김보환 목사의 대표기도, 총회장 조윤희 목사의 ‘아나니아의 지도를 받은 사울’이라는 제하의 설교, 회계 김용자 목사의 헌금기도, 설교자 축도 순으로 진행이 됐다.

이날 총회장 조윤희 목사는 “이번 제39회기 개혁정통 총회임원들은 ‘너희는 댁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가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한 백석이니’(벧전2:9)의 말씀을 중심으로 교단에 속한 모든 지체들이 진리로 하나가 되어 거룩한 예배 공동체를 회복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는 한 회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목음전파와 선교 등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거룩한 삶을 실천하는 목회자들이 되고, 하나님께 칭찬 받는 개혁정통총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이들이 하나가 되어 섬김과 헌신하는 사람이 되자”라고 말했다.

이어 조윤희 목사는 “먼저 주의 종들이 신실하게 예배를 지키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하며.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자가 되라’라는 말씀처럼 목회자들은 영성회복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면서, “지난해에도 30여 교회를 새롭게 세웠듯이, 제39회기 총회에서도 ‘한 교회 세우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부총회장단을 중심으로 지역별 노회 순회 방문과 개교회 부흥과 영적 성장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혁정통총회 제39회기 제1차 확대임원회에서는 총회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노회별 현황보고, 교단 발정방안과 정체성 확립에 대한 방안 등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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