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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축제반대 통합국민대회 20만명 참여하는 대회로

실행위원회 열어 오는 6월1일 동성애축제반대 국민대회를

2024-04-30 12:12:06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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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 목사,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지난 4월 12일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6월 1일 동성애축제반대 통합국민대회를 위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서 동성애 축제 반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학생인권조례반대 등 기독교 악법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실행위는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의 사회로 열려, 김명찬 목사의 대표기도, 예장 합동측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이 됐다. 이어 실행위는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의 사회로 열려, 주요셉 목사의 개회기도, 대회장 오정호 목사의 인사말, 안건토의,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의 사업보고 및 준비상황 보고,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 사무총장 박경만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무리 됐다.

안건으로는 동성애퀴어축제 현황보고, 국민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의 건(조직안), 국민대회 전체 일정표 초안, 특별기도회의 건, 20만 국민대회 인원 동원의 건, 무대 설치의 건, 퍼레이드의 건, 2024년 예산안 확보의 건, 기타안건으로 변희수 하사의 순직처리에 대한 규탄대회의 건 등을 다뤘다.

예장 합동측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합동측 총회장이 되면서 관계되는 모든 분들의 삶에서 남다른 총회장이 되고 이권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했다. 오늘 그리스도인들은 빛의 자녀들이 되었으나 빛의 자녀로 살아야 한다.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거짓에 대해 책망하라. 아닌 것을 아니라고 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는 권징, 책망을 해야 한다. 잘못된 것은 지적해야 한다”면서, “성경에서는 어두움을 드러내고 어두움에 빠지지 말고 책망하라고 말한다. 올해에도 책망을 통해 올바른 기독교적 성경적 가치관 확립에 앞장을 서야 한다. 오늘날 사회적으로는 출생률이 감소하고 있으며, 가임여성들 중독 치유에 나서야 한다. 도박이 중고생들까지 퍼져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정호 목사는 “오늘날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외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오는 6월1일 국민대회를 실시한다. 동성애퀴어축제를 거룩한방파제로 막아내자. 합동교단의 총회장이 된 것은 오늘 이때를 위해서 아닌지 되돌아 본다. 이번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일에 최선을 다해서 헌신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행위 보고에서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동성애퀴어축제가 6월 1일 서울광장 허용 안됐다. 주변 지역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변동사항이 생기면 그 날짜에 맞추어서 국민대회를 진행을 하고자 한다”면서, “오늘 실행위에서 임원 6명 인준을 결의해 주길 바라며, 현재 한교총이 함께 하지 못하고 있는데, 오정호 대회장님께서 한교총 대표회장을 만나서 이 문제를 해결하실 것으로 보이며, 동 국민대회 추진에 있어서 합동총회 총무를 특별대외협력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국토순례를 통해서 지역연합회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확인 받았다”면서, “올해는 동성애축제반대 통합국민대회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차별금지법 관련해서 위기에 봉착할 상황에 직면해 있는데, 이번 대회에 많은 이들이 동참을 해서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 등 기독교 악법에 대해 강력히 대응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는 “올해는 통합국민대회가 10주년이 되는 해이며, 작년 보다 많은 20만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준비하고자 하며, 전국 교회에 널리 알리고 국민과 시민들에게 동참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면서, “대형교회와 지역별 교회들에서 국민대회를 앞두고 특별기도회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아직도 목회자와 성도들은 동성애 문제를 비롯해 차별금지법 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는데, 기독교적 악법에 대해서 적극 대응하고 알려 나가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하며, 이번 국민대회에 20만명이 모여서 외칠 때에 기독교적 악법 폐지 등에 우리의 목소리를 보다 분명히 전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정호 목사는 4월 28일 저녁시간에 새로남교회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오니 실행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허락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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