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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중앙총회 연세대 이양호 교수 초청 세미나

총회 교육부 주관으로 칼빈 신학 세미나 열려

2023-04-30 13:51:57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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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총회(총회장 조옥선 목사)는 지난 4월 17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 예닮숲에서 연세대 이양호 교수를 초청해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칼빈의 성경적 해석과 경제적 가르침’이라는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개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목회자 신학세미나는 총회 교육부(부장 함연옥 목사)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제1강 칼빈의 성경해석, 제2강 칼빈의 성경해석, 제3강은 칼빈의 경제적 가르침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의가 이뤄졌다.

개회예배는 교육부장 함연옥 목사의 사회로 열려, 교육부 서기 박춘복 목사의 대표기도, 김병문 목사의 히 4:12-13 말씀 제창, 총회장 조옥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이 됐다. 이날 신학세미나에는 1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을 했다.

이날 초청 신학세미나에서 연세대 이양호 교수 칼빈은 신앙에 대해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애에 대한 확고하고 확실한 인식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값어이 주어진 약속의 진히에 근거한 것이며 성령을 통해 우리 지성에 계식되고 심정에 인쳐진 것이다”라고 설명을 했다.

이양호 교수은 칼빈의 성경 해석과 관련해서는 적응의 원리, 신적 권위의 원리, 이중 저자의 원리, 그리스도의 중심적 원리, 맥락적 원리, 복음과 교회를 위한 해석의 원리, 교리적 해석의 원리, 투명성의 원리, 관점 이동의 원리, 정신적 해석의 원리, 실존적 해석의 원리, 결실의 원리 등을 강의했다.

이양호 교수 보편복지에서 선별 복지로 가야 한다고 주장을 하면서, 서비스복지보다는 현금복지로 가야 인구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출생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편복지가 아닌 선별복지로 진행을 해야 하며, 매년 출생율이 감소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화해야 한다. 칼빈은 자본주의를 주장하면서 복지주의를 주장했다. 즉 선별 복지를 지향한 것이며, 칼빈의 가르침은 소득 불평등으로 인해 인구가 없어서 국가 소멸의 위기에 처할 우리나라의 문제들에 대해 해답을 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회장 조옥선 목사는 “이번 연세대 이양호 교수님을 초청해서 목회자 재교육 차원에서 칼빈 신학세미나를 개최하여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가 됐다”면서, “총회에 속한 전국교회 목회자들이 칼빈 신학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교회에서 설교를 하는 목회자들이 이번 칼빈신학세미나를 통해서 올바른 설교방법 등 배울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총회 교육부장 함연옥 목사는 “이양호 교수님의 칼빈 신학세미나를 통해서 합동중앙총회에 속한 전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재교육과 함께 영적 성숙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세미나에 칼빈의 성경해석과 경제적 가르침에 대해서 배울수 있는 계각 됐으며, 목회자가 설교를 전함에 있어서 성경을 올바로 성도들에게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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