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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천 칼럼 회개할 줄 모르는 이재명 지지의 장신대

6월 3일은 한국교회 패망의 시작

2025-04-30 22:13:48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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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전과 4범 이재명이 끝내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 내리자마자 두 번째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되는 야망을 이루었다. 이제 주권을 가진 국민의 심판이 6월 3일 내려질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임 시절에 30회 줄 탄핵과 거듭되는 헌재의 탄핵 기각에도 이재명을 사과 한마디 없이 버티더니 대통령에 출마하였다.

이런 자를 어느 국민이 신뢰할까? 형수에게 쌍욕을 거듭한 전과 4범인 이재명에 대한 대법원판결이 5월 1일 초고속으로 내려지게 되었는데, 해석이라는 이상한 잣대를 들이대서 국민을 기만하는 혼란과 논란을 가중하고 있다.

그런데 장신대가 이런 파렴치한 자를 지지하고 나서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하였다. 장신대의 탄핵 찬성은 전국 신학대학 중에 첫 번째이고 전국대학 중에서도 첫 번째이다. 과연 장신대가 하나님의 학교가 맞는가? 평양신학교의 후예인 장신대는 신사참배를 결의한 신학교였다.

무장한 일본 순사를 대동한 강양욱이 신학생을 선동한 끝에 총대들을 위협하여 신사참배를 결의하였다. 당시 신사참배를 국민의례에 불과하다는 거짓 선동에 장신대와 한국교회가 무너진 것이었다. 그 결과로 평양신학교는 폐교되었으며, 한국교회는 무너져 내렸다.

그런데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일성의 외삼촌 강양욱은 조선기독교연맹을 창설하고 소련을 사주하여 625전쟁을 일으켰다. 그것도 주일 새벽에 소련제 탱크를 앞세우고 남침을 강행하여 3일 만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무너뜨리고 낙동강 전선까지 밀고 내려갔다. 북한 괴뢰군이 가는 곳마다 교회는 무너지고 목사와 성도는 총살당하고 피비린내 나는 비극이 남한의 산야를 피로 물들였다.

탄핵 찬성의 깃발을 처음 먼저 들고 광나루 교정 안에서 시위를 이어간 장신대와 신학생들을 선동한 총장 김운용과 이사장 김운성과 통합 총회장 김영걸은 회개할 줄 모른다. 도리어 탄핵 반대 신학생들을 장신대 교문 밖으로 내쫓고 그것도 모자라서 학생징계로 위협하였다.

그리고 300여 명의 탄핵 반대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과 동문들과 교수들을 교수 카톡방과 찌라시 신문에 신상정보를 주어서 지속적인 명예훼손과 이재명을 지지하는 민주당 최고위원회까지 나서서 신호를 주어서 개딸들의 위협을 받게 하였다.

장신대는 희망을 잃어버렸다. 대통령 선거를 위해 교회와 주의 종들이 간절히 회개기도 해야 한다. 그러나 조기 대선에서 하나님께서는 강포한 자를 세워 한국과 한국교회를 징계하고 심판하기로 작정하신 것 같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면 어떻게 막겠는가? 오직 할 일은 충심으로 회개하는 것뿐이다.

니느웨의 심판을 확정 발표한 요나의 외침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 도리어 하나님께서는 니느웨를 구원하시려는 계획으로 다시스로 가려는 요나를 물고기에게 삼키게 하여 니느웨로 보내셔서 온 국민이 회개하게 하셨다.

정치인들의 권력 횡포, 사법관들의 비굴함, 권력가들의 착취, 언론의 선동, 미신 숭배, 동성애와 방탕과 사치, 노조의 탐욕, 교회의 세속화, 장신대의 정치화 등 회개해야 한다. 예레미야와 에스겔처럼 주의 종들이 먼저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회개해야 한다. 나라를 바르게 세우기 위해 한국교회가 할 일은 먼저 회개하는 길밖에 없다.

소기천 목사(전 장신대 교수).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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