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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종합

손석태 칼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사7:14)

우리 기독교인들의 가장 핵심적인 믿음의 내용은 우리 주 예수께서 마리아라는 처녀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탄생하셨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처녀의 몸에서 낳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그는 죄가 없으시고, 그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우리의 죄를 깨…

손석태 칼럼 두 아들의 두 비유

성경에는 두 아들에 대한 두 비유가 있다. 그 중 하나는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로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신자들 가운데 거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 본문을 배경으로 만든 “돌아와 돌아와 맘이 곤한 이여!”로 시작하는 이 찬송가를 듣고 마음이 찡해…

손석태 칼럼 보아스의 발치를 들춘 룻(2)

나오미는 보아스가 보리 타작을 한다는 것을 알고 그의 며느리 룻에게 몸을 씻고 단장을 한 후에 타작마당에 있는 보아스의 잠자리로 들어라 가라고 일러준다. 우리 한국적인 풍습으로는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일을 나오미는 그의 며느리에게 시킨다. 룻은 나오미…

손석태 칼럼 보아스의 발치를 들춘 룻(1)

룻기 3:7을 중심으로 유다사람과 결혼한 모압 여자 룻 룻은 유다 베들레헴에서 흉년을 피해 이민 온 유다 사람과 국제 결혼한 모압 여자였다. 그러나 그는 행복하지 못했다. 그의 남편이 일찍 죽었기 때문이다. 그의 시아버지와 그의 시아주버니마저 일찍 죽었기 …

손석태 칼럼 어린 아이 반석에 치는 자 복이 있다?(2)

예루살렘을 위하여 수금을 타고, 예루살렘을 즐거워해야할 사람들이 이방의 원수들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마지못해 손을 놀려 수금을 타고, 입을 벌려 노래를 한다는 것이 너무나 마음에 내키지 않고, 죄스럽고, 편치 않은 것이다. 마음은 예루살렘에 가 있지만 몸은 …

손석태 칼럼 어린 아이 반석에 치는 자 복이 있다?(1)

성경에는 “어린 아이를 반석에 치는 자는 복이 있다”(시137:8-9)는 말이 시편에 있다. 참으로 성경 말씀답지 않는 소름이 끼치도록 잔인하고 무서운 말씀이다. 예수께서는 어린 아이들을 특별히 사랑하셨다. 예수께서는 어린 아이들을 데려와서 그에게 만져주시기…

손석태 칼럼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는 자(2)

다윗이 골리앗을 대항하여 나아갈 때에 그 블레셋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지만 나는 네가 조롱하는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간다.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겨주실 것이니, 오늘 블레셋 군…

손석태 칼럼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는 자(1)

성경에는 여호와를 가리켜 “용사”라고 부르는 곳이 있다. 출애굽기 15:3에는 “여호와는 용사이시며(hmxlm vya hwhy), 여호와는 그분의 이름이시다.”(출 15:3) 라고 말하고 있으며, 시편 24:8에서는 “이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용맹하신 여호와시다. 여호…

손석태 칼럼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모양(2)

형상과 모양이 별개의 것이 아니라면 이것을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에 부합하는 통치적 기능을 가진 면을 나타내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다는 말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고 대의 …

손석태 칼럼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모양(1)

'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날에 마지막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기사를 보면 다른 피조물을 창조할 때와는 다른 점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특별한 점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 그의 창조의 목적과 그 구상(des…

손석태박사 칼럼

손석태 칼럼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요 12:24)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 죄인들을 속량하기 위한 대속적인 사건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다른 의미도 있다. 요한복음 12장에는 헬라 사람들이 유대인의 명절에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와서 예수님을 만나고자 찾아왔다. 이…

손석태박사 칼럼

손석태 칼럼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성도들(마 27:51-53)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큰 소리로 부르짖으시고 돌아가셨다. 그러자 두 가지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 첫째는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둘로 찢어졌다(마 27:51). 둘째는 땅이 흔들리고 바윗돌이 갈라졌다. 또한 무덤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

손석태박사 칼럼

손석태 칼럼 골리앗을 누가 죽였는가?(삼하21:19)

사무엘상 17장을 보면 엘라 골짜기에서 다윗과 골리앗이 맞붙어 서로를 저주하며 수장대결을 벌리는 모습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블레셋 사람 골리앗을 개역성경은 사무엘상 17:4에 “싸움을 돋우는 자”라고 번역하고 있으나 이는 히브리어나 한국어 의미상 모두…

손석태박사 칼럼

손석택 칼럼 멜기세덱의 반차 의미(창14:17-20)

“멜기섹덱”이라는 말은 창세기 14장에 처음 등장하는 왕의 이름이다. 성경은 그를 가리켜“살렘 왕”이라고 지칭하고 있다(창 14:18). 전통적으로 “살렘”은 여부스 족속의 요새, “예루살렘”으로 알려졌다. 소돔에 살던 롯이 가나안 왕들의 전쟁에 휘말려 포로가…

손석태박사 칼럼

손석태 칼럼 셈의 장막에 거하시는 하나님

창세기 9장 27절,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는 주석가들에게 많은 논난거리를 제공하는 구절이다. 노아가 하나님의 홍수 심판 이후에 포도주를 마시고 취한 후에 벌거벗고 잠을 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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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은 우리교단 설립의 ‘희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희년’(禧年,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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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 죄인들을 속량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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