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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활절 연합예배에 직접 축사를

한국교회 코로나 위기 속에 예수님의 가르침 실천해

2022-04-22 09:21:45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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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은 지난 4월 17일 서울시 여의도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열린 2022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직접 참석을 해서 축사를 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선거 이후에 한국교회에 처음으로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참석을 하지 못했으며, 황희 문체부 장관을 통해서 대통령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이 됐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22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 직접 예배에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을 통해서 “한국교회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버팀목이 되었으며,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면서, “목회자 성도 여러분 우리는 수많은 위기와 도전 속에 있다. 저성장과 양극화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이며, 경제를 도약할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당선인은 “부활하신 예수님 가르침을 우리가 실천을 한다면 이 모든 어려움과 위기도 기회로 바꿀 수 있다. 자기 희생과 헌신 그리고 부활은 그리스도의 요체이다”면서,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라는 당부의 말을 들었다.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이 국민통합의 길이라 생각하며, 성도 여러분께서 기도로 함게 해줄 것을 믿는다. 부활절연합예배에 함께 해주심 부활의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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