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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국민대회 광화문과 서울광장 문화행사 3월로 연기

민경욱 국회의원실과 함께 국회서 차별금지법 반대 포럼개최

2020-02-14 08:30:02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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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백만국민대회준비위원회(대회장 류정호 목사,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지난 2월 10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장에서 자유한국당 민경욱 국회의원실과 함께 동성배반대, 차별금지법반대, 낙태반대, 중독예방, 올바른성교육 등을 위한 2020 We KOREA 국회포럼을 개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백만국민대회 국회포럼 제1부 개회식은 다음세대사랑학부모연합회 나혜정 대표의 사회로 열려, 국기에 대한 맹세와 애국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의 국민의례,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의 개회사, 백만국민대회 대회장 류정호 목사(기성측 총회장)의 환영사, 이용희 교수의 인사말,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이 됐다.

제2부 국회포럼은 이용희 교수의 사회로 열려, ALL바른인권세우기 차승호 대표의 차별금지법, 낙태법, 중독예방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 아이앤에스 대표 조영길 변호사가 차별금비법 법률적 문제에 대해, 연세수동병원 염안섭 원장의 차별금지법 관련 의료 분야에서의 문제점 지적, 성상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이 낙태법 반대에 대해, 중독예방시민연대 전문위원장 방형애 박사가 중독예방에 대해,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가 올바른 성교육에 대해 각각 발제를 했다.

이어 제3부 백만국민대회 설명회는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의 사회로 열려, 한국교회언론회 사무총장 심만섭 목사의 취지와 목적 설명, 시청앞 서울광장 개최 사랑나눔문화축제 김정신 감독의 설명 등의 순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백만국민대회 대회장 류정호 목사는 “10여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서구의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개가 사회 곳곳에서 인권이라는 미명아래 점점 확산되어 가고 있고, 그 결과 젊은이들 사이에서 동성개 빠르게 확산되면서 에이즈 감영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동성애 조장의 대표적인 원인은 국민들 모르게 만들어진 국가인권위법에 동성애를 의미하는 성적지향이라든 단어가 삽이되면서 일어난 일이며, 차별금지법은 종교적 가르침과 양심에 따아 동성애를 죄악으로 가르치며 말하는 성직자들과 신자들을 인권침해 범죄자로 낙인찍어 감옥에 보내는 악법이다. 이번 국회포럼을 통해서 좋은 대안을 마련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화문 서울시 의회 앞에서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할 백만국민대회와 관련해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최근 중국의 우한 코로나신종 바이러스의 확산 문제로 인해서 서울시로부터 서울광장에서 오는 2월 29일 개최키로 한 백만국민대회준비위에서 개최할 사랑나눔 문화축제에 대해서 행사개최 불허를 통보해 와서 백만국민대회를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동성애반대, 차별금지법반대, 낙태반대, 중독예방을 위한 한국교회와 시민단체들이 함께하는 백만국민대회는 오는 2월 29일 개최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문제로 인해서 일단 연기해서 오는 3월에 개최해 지속적으로 한국사회의 국민들에게 동성애 문제와 차별금지법의 문제를 올바로 알리는 운동을 적극 실시해 나가고,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나눔문화축제도 서울시와 일정이 새롭게 정리되는 대로 개최할 것이다”라고 설명을 했다.

또한, 홍호수 목사는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동성애 반대, 차별금지법 반대 등의 백만국민대회 행사에 적극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동참을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이제는 한국교회가 우리사회와 문화 속에서 악법과 기독교의 근본 정신을 해치는 문제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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