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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브릿지온 앙상블 장애인 인식개선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함께 문화공연 참여

2023-11-09 11:00:54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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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10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One IFC에서 한국 딜로이트그룹(총괄대표 홍종성)과 함께 딜로이트 안진 임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번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음악회 형태로 열려,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이 출연해 클래식부터 BTS의 ‘퍼미션 투 댄스’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한 야외 행사로 진행해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임직원 뿐 아니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입주사 직원, IFC몰 방문객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한국 딜로이트그룹 홍종성 총괄대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장애를 가진 예술인이 직업인으로서 자립의 발판을 마련해가는 여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면서, “오늘 문화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르지 않을 뿐 아니라 예술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라고 말했.

이어 밀알복지재단 측은 “브릿지온은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기업은 물론 다양한 단체들에 찾아가 전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초청해 주신 한국 딜로이트 그룹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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