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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2023년 시무감사예배 드려

믿음으로 광풍을 이겨내자

2023-01-30 18:58:05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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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는 지난 1월 2일 2023년 새해를 맞아서 봉사교육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시무감사예배 드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시무감사예배는 경건실천처장 노항규 교수(심리상담학과)의 사회로 열려, 주연숙 교수(간호학과)의 대표기도, 채은하 총장의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는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이 됐다. 이어 예배후에는 신년인사와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은 “우리 인생은 매 순간 남풍이 순하게 불 듯 잘될 것이라고 생하고 남풍에 의지하게 된다. 바울이 순풍이 불어 출발한 여행 중 갑자기 광풍이 불고 276명의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위기를 벗어났다”면서, “순풍보다 광풍으로 어려운 시기가 많았던 우리대학의 100년 역사와 함께하셨던 하나님이 우리대학을 반드시 선하게 이끌어주실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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