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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96즈 지파운데이션에 기부금을

위기에 처한 노인들의 지원을 위해 2천만원 전달

2023-01-18 11:21:22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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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지난 1월 5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96즈’로 부터 위기 노인지원 사업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96즈’는 1996년생들의 축구선수 모임으로 김문환, 김민재, 나상호, 백승호, 조유민, 황인범, 황희찬 선수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최근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를 통해 7인의 마음을 모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96즈’의 기부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는 위기 노인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후원금을 전달한 슛포러브의 최준우 부대표는 “국민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96즈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김문환, 김민재, 나상호, 백승호, 조유민, 황인범, 황희찬 선수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파운데이션은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돕는 일에 힘써 나아가고 있으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위기 노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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