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문화 > GOODTV 바이블 애플 글로벌 버전 출시해

이번에 출시된 글로벌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히브리어, 헬라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19가지 번역본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국내 성경 애플리케이션 중 유일하게 ESV(English Standard Version)와 NASB(New American Standard Bible) 번역본을 무료로 제공한다.

GOODTV에서 자체 개발한 바이블 애플의 글로벌 버전은 7개 언어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설정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디바이스 기기의 언어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전체 인터페이스가 해당 언어로 전환된다.

이날 GOODTV 김명전 대표는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이 가까이할 수 있어야 하며, 누구나 말씀 을 통해 은혜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성경 번역본을 전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정확한 성경 해석으로 널리 인정받는 ESV와 NASB 번역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료 제공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깨닫고 깊이 묵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OODTV는 많은 성경 애플리케이션들이 주요 영어 번역본에 대해 유료 결제를 요구하는 것과 달리, 바이블 애플은 모든 번역본을 국내외 사용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성경 말씀 보급에 대한 진정한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바이블 애플 글로벌 버전은 안드로이드와 iOS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어 GOODTV 뉴미디어디지털국 박정훈 부본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언어와 복음이 널리 전파되고 있는 나라의 언어로 현지화 작업을 계속하여 파송되어 있는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도울 예정이다”면서,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무료 성경 보급사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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