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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종교협의회 고독사 ZERO프로젝트 사업보고회

한국교회 공공성과 공교회성 회복을 위해

2022-12-28 21:04:51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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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서울시 마포구 지역사회의 대흥동종교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대흥동은 지난 12월 12일 대흥교회에서 회의를 갖고 한국교회 공공성과 공교회성 회복을 위해 ‘대흥동 고독사ZERO프로젝트’ 사업보고 및 전략회의를 개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대종협회장 장헌일 목사는 “지속적으로 쪽방촌, 고시촌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1인 가구 중심으로 현장 방문결과 자살시도 두 번과 25년된 알콜중독자를 비롯한 고독사 위험이 있는 여러 세대를 파악하여 대흥동과 공유해 지속적인 고독사ZERO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마포구 김명식 대흥동장은 “대흥종교협의회와 함께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를 집중적 방문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행복한 대흥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사했다.

이번 대흥동고독사ZERO프로젝트를 통해 여러교회가 새롭게 참여하게 되어 교회의 공공성 회복과 실천을 위해 연합하고 있다.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신한대,한국미용학회 부회장)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도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독거 노인의 우울 감소를 위한 맞춤형 미용복지서비스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통해 대흥동종교협과 우울증과 고독사예방을 위해 소셜서비스로 협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대흥동교동협의회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 김명식 대흥동장, 남해석 마포구의회 운영위원장, 장정희 마포구의원을 비롯한, 김연태 목사(우리교회), 이영섭 목사(대흥교회), 김준희 목사(신촌예배당), 배상도 목사(신촌은혜교회), 박진웅 목사(뉴라이프교회), 이경수 목사(이음교회), 위윤원(대흥동 서기) 등 많은 종교협위원들이 참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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