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1월 2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영도교회(정중헌 목사)로부터 저소득층의 장애 아동가정의 생계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600만원을 전달받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성탄절을 맞아 영도교회 청년들이 모은 성금으로, 생계비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아동가정을 위해 마련이 됐다. 또한, 영도교회 청년부는 지난달 24~25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광장에서 사랑의 거리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도교회 측은 “이번 거리 모금 캠페인을 통해 크리스천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섬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