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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영산신학원 총동문회 회장에 김서호 목사 선출

제24회기 정기총회 열고, 동문회 연합과 활성화 모색

2022-12-16 11:48:51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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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故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가 설립한 유일한 신학교인 순복음영산신학원(이하 순신원) 총동문회는 지난 12월 12일 경기도 군포시 순복음엘림교회(민장기 목사)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열어 총동문회 회장에 김서호 목사(광주순복음교회)를 선출하고 동문들의 연합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순신원 총동문회 총무 박병규 목사의 사회로 열려, 부회장 이건우 목사의 대표기도, 증경회장 차갑선 목사의 설교, 엘림교회 당회장 민장기 목사의 인사말, 총동문회 회장 김서호 목사의 회장 인사말, 설교자 축도 순으로 진행이 됐다.

증경회장 차갑선 목사는 설교를 통해서 “다니엘의 기도와 신앙을 우리 순복음영산신학원 동문들을 잘 기억을 해서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하나님만 의자하여 믿음으로 나아가 하나님 앞에 칭찬을 받는 순신원 동문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목회하기에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나님과 주님만 의자하며 복음전파에 앞장서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라며, 순신원의 설립 정신을 이어 동문 목회자들이 화합하고 연합하는 순신원 동문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순신원 제24차 정기총회는 회장 김서호 목사의 의장으로 개회선언, 기록서기,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서기보고, 재무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동문회 임원개선, 회칙변경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회칙변경과 관련해서는 총동문회의 정기총회의 일정을 현행 12월에서 6월 둘째주로 변경키로 했으며, 동문회 회계연도 운영에 있어서도 정기총회 변경에 따른 전년 6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로 변경함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또한, 총동문회 회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현 회장인 김서호 목사를 만장일치로 재 추대키로 결의했으며, 임원들은 내년 6월까지 연임키로 했다.

순신원 총동문회 회장 김서호 목사(사진, 광주순복음교회)는 “회장을 다른 분들이 하기실 바라서 고사를 했으나, 총동문회 여러분들의 만장일치의 추대로 다시금 순신원 총동문회 회장을 맡게 되어 그 책임감이 무겁다”면서, “섬기는 마음으로 순신원 총동문회의 발전과 성장, 그리고 동문들 간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동문회의 회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서호 총동문회장은 “순신원의 설립 정신과 고 조용기 목사님 설립한 유일한 신학교인 순복음영산신학원의 발전과 성장을 함께 하는 동문회가 되고, 한국교회 내에서 수많은 목회자들을 함께 하는 순신원 총동문회가 더욱 발전과 연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면서, “순신원 총동문회에 속한 모든 동문들이 더욱 화합하고 연합해 동문회의 발전과 순신원 학교의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동문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설명 - 맨 아래 하단 사진은 순신원 총동문회 정기총회 전경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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