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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교회복음회유지재단 최대성 이사장 선출

교회가 존치하는데, 서울기독대 대학교회 설립시 법적대응 천명

2023-05-19 10:50:19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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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서울기독교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호, 이하 서기대)의 학교법인 환원학원의 중요한 한쪽 측인 재단법인 그리스도의교회 복음회유지재단은 지난 2월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이화원에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최대성 장로(사진, 서울교회)를 선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 그리스도의교회 목회자를 양성하는 기관으로는 서기대와 강서대가 교육기관으로 있다.

그리스도의교회 복음회유지재단은 지난 1936년 존 티 체이스 선교사에 의한 그리스도의교회 한국선교회를 시작해 한국 그리스도의교회의 모체가 되어 이를 이어오고 있는 법인이다. 동 재단의 전 이사장인 신조광 목사가 학교법인 이사장을 맡았으며, 최근 학교법인 환원학원 이사회의 분쟁과 다툼으로 현재 서기대는 교육부로 지난 1년 동안 관선이사체제에서 또다시 관선이사가 2번째 파송되어 운영되어 오고 있다. 동 재단의 신조광 목사는 지난 1999년부터 2023년까지 신조광 목사가 23년을 넘게 제4대 이사장을 역임을 한바 있다. 그러나 신조광 이사장이 학교법인 이사장을 하던 중 서기대의 학교법인이 이사를 교육부에서 정한 시한이 마지막까지 선출을 하지 못해서 결국 관선이사 체제를 맞이하는 불운의 시대를 겪고 있다. 여기에는 관선이자 체제 전인 학교법인 환원학원 이사진들의 크나큰 책임이 있으며, 불법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서 결국 교육부로부터 최종 남아 있던 마지막까지 파행을 초래했던 이사들은 교육부로부터 징계를 받아, 교육관련 이사 및 교육사업 참여할 수 없는 법적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번 그리스도의교회 복음회유지재단의 이사장이 신조광 목사에서 신임 최대성 이사장으로 새롭게 변경됨에 따라서 서기대의 관선이사 체제 이후의 정상적인 학교법인 환원학원 이사회가 새롭게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신임 이사장 최대성 장로는 “그리스도의교회 복음회유지재단의 이사장으로서 동 법인은 앞으로 그리스의교회복음회의 재단 유지 및 관리, 선교사업, 사회사업 및 교육문화사업 등에 총력을 기울여 더욱 발전하는 법인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지금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서기대의 관선이사 체제가 조속히 종식되어서 학교법인 이사회가 정상화가 되고, 선교가 세운 기본 가치와 그리스도의교회의 기본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성 이사장은 최근 학교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으며, 일부 세력들의 알력과 다툼으로 인해서 관선이사체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서기대의 학교법인 환원학원 이사회의 이사들의 반성과 회개, 그리고 책임을 지는 자세가 없는 것은 심각한 문제임을 지적했다. 특히 현재 학교가 관선이사 체제에서도 학교를 파행으로 만든 일부 인사들이 총장직무대행과 함께 대책회의를 하며, 더욱 학교를 비정상적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거듭 비판을 했다. 서기대는 지난 12월 장계은 총장직무행이 일신상의 아프다는 이유로 사퇴한다고 밝히고, 이영호 총장직무대행 체제로 변경이 됐으며, 다시 새학기가 시작이 되자 장계은 전 총장직무대행은 교목실장을 받아 학교 재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대성 이사장은 최근 학교가 관선이사 체제 임에도 불구하고 대학교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반대의견을 피력하고, 철회 요청을 위한 촉구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최대성 이사장은 학교 내에 현재 은평중앙그리스도의교회가 존재해 있는데, 대학교회를 설립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이는 과거 학교법인이 합의약정서에 체결된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문제를 표출할 수 있기에 철회를 요청했으며, 학교에 교목실이 있어서 학교 채플이 드려짐에 있어서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협의회 목회자들과 학교가 주축이 되어 대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기에 법적인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서기대의 대학교회 설립과 관련해서 이권이 개입되어 있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어 문제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소속의 한 인사는 현재 교회가 존재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채플과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다시금 새롭게 설립을 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지난 협의회 총회에서도 문제제기가 된 바 있는데, 현재의 관선이사체제를 초래한 일부 인사들이 대학교회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는 지적을 했다.

서기대의 대학교회 설립과 관련해서 현재 관선이사 체제의 파행인 상황에서 대학교가 직접 채플을 드림에 아무런 문제나 제제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학교회서서 교회가 있는 곳에 또 교회를 설립한는다는 것에 교단 내부적으로도 반대 의견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의 총회장인 회장을 역임한 증경회장단 중의 한 인사는 한 건물 안에 교회가 장로교 그리스도의교회 등 2개가 있는 것도 있는데 뭐가 문제가 되느냐며, 난 찬성을 한다고 밝혀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 인사는 학교법인 환원학원 이사를 하며, 학교가 관선이사체제를 초래한 전 이사로서 현재 서기대의 파행을 더욱 촉발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서기대의 대학교회 설립과 관련해서 그리스도의교회복음회 유지재단에서도 강력히 반대를 천명하고 있으며, 현재 학교 내에 상존하고 있는 은평중앙교회(김용우 목사)에서도 강력히 반발하고 있으며, 법적인 분쟁으로 비화될 수 있어 학교분쟁을 관선이사체제까지 몰고 온 목회자들이 또다시 학교 내의 분쟁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대학이 채플을 드리기 위해서 교목실을 두어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대학교를 설립해서 교단 내에서 한 건물 안에 2개의 교회를 교단에 상존시키려는 일부 목회자들의 교권 다툼과 교권 분열 야기하려는 의도는 참으로 비난을 받기 마땅하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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